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4bp 낮아진 연 3.736%에 마감했다. 5년물과 2년물도 각각 2.2bp와 1.8bp 하락해 연 3.870%와 연 3.701%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3.3bp 떨어진 연 4.001%에 머물렀으며, 20년물은 3.5bp, 30년물은 4.2bp, 50년물은 4.0bp 하락해 각각 연 4.080%, 연 4.089%, 연 4.115%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선물을 133계약 순매도했지만, 10년 선물은 8,146계약을 순매수해 장내 강세를 견인했다. 동시에 30년물 입찰에서는 2조원 규모에 3조9,360억원이 응찰돼 낙찰금리 4.07%를 기록했다.
미국 중간선거와 이란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와 맞물려 코스피 지수가 AI 투자 수익성 우려로 약세를 보이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돼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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