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즈컴퍼니 박종일 대표가 홍콩과 중국에서 열린 주요 전시회를 둘러보며 제품 소싱과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회사는 이번 일정이 브랜드 얼라이언스 전략과 맞물린 행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홍콩 추계 전자전과 글로벌 소시스 홍콩 전시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인 캔톤페어, 선전 기프트쇼를 방문했다. 전자제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살피며 향후 상품 기획에 참고할 트렌드와 제조 파트너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즈컴퍼니가 내세우는 브랜드 얼라이언스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창업자의 전문성을 유지한 채 필요한 사업 역량을 제휴와 협력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소싱과 제조, 인증, 물류, 판매, 고객서비스를 함께 엮어 브랜드가 상품과 고객에 집중하도록 돕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이런 방식이 단순한 유통 확대보다 브랜드별 차별화를 살리는 데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확인한 제품과 제조 정보를 SKY 신제품 기획에 반영하고, 협력 브랜드의 고객층과 상품 방향에 맞는 소싱 기회로도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기능을 결합한 전자제품과 2027년 도입을 고려할 트렌드 제품, 20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준비와 관련한 아이템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일 브랜즈컴퍼니 대표는 “브랜드마다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과 상품을 만드는 관점이 다르며, 이러한 개성이 브랜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각 브랜드의 강점에 제조와 유통의 실행 역량을 연결해,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과 판매로 이어지는 브랜드 얼라이언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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