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는 2026년 3분기 매출액이 289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북미 ESS 시장 공급 확대와 북미 OEM향 동박 출하 본격화다. 특히 비중국 공급망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북미 고객사들의 수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동박 시장, 구조적 공급 부족 국면 진입

김연섭 대표이사는 “전지박과 회로박 시장 모두가 구조적인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동박 산업은 새로운 Super Cycle에 들어서고 있다”고 전망했다.

전지박 시장에서는 북미 ESS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과 글로벌 EV OEM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가 수요를 견인하는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주요 동박 업체들의 투자가 보수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수년간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를 상회하는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회로박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초저조도동박(HVLP)을 포함한 High-End 제품 수요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기존 일반 회로박 생산 능력도 High-End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일반 제품 공급 부족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2027년, 구조적 수익 체계 전환의 원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7년을 High-End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한 구조적 수익 체계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지박 사업에서는 말레이시아 공장 1~6공장의 Full 생산 체계 구축과 ESS용 6마이크론 High-End 제품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북미 ESS 및 글로벌 EV OEM향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 가격 정상화를 통한 수익성 Turn-around를 실현할 방침이다.

회로박 사업에서는 내년 판매량 두 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전체 판매량 중 50% 이상을 HVLP 중심의 High-End 제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생산능력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High-End 중심의 추가적인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High-End 중심 사업 구조 전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지박과 회로박 모두에서 High-End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High-End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 실적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2026년이 생산능력 확보와 고객 기반 확대의 해였다면, 2027년은 High-End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구조적인 수익 체계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전지박과 회로박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동박 기업으로서 AI 데이터센터와 ESS 산업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분류 : 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배포 : 2026년 11월 5일 오후 2시 44분

출처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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