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전문기업 피플에듀가 SK텔레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SKTCH for Good with Daejeon’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SKTCH for Good’은 사회·환경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ESG 스타트업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에는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 SK텔레콤과의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피플에듀는 2024년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한 뒤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 기관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 10월 기준 AI·디지털 교육 누적 수강 연인원은 1만6,000명을 넘겼고, 느린 학습 아동과 다문화 청소년, 발달장애 청년 등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참여했다. 교육 격차 해소를 내세운 사업 모델이 외부 프로그램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협업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김범준 피플에듀 대표는 “교육 기회가 적은 이들과 함께 쌓아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AI 교육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SK텔레콤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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