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인천 연수경찰서는 11월 5일 오전 10시 13분쯤 연수구 연수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4세 남아 A 군이 2층 창틀에 걸터앉은 것을 신고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한 시민이 "아이가 베란다에서 놀다가 떨어질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한 것이 발단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1층에 설치된 실외기를 딛고 올라가 팔을 뻗어 A 군의 허벅지를 붙잡았고, 그 자세로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아이를 지탱했다. 추락 위험이 큰 상황이었지만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집 안에 보호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관문을 두드렸다. 집안일을 마친 뒤 깜빡 잠들어 있던 A 군의 어머니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나 아이를 집 안으로 들였다. 경찰은 A 군이 호기심에 창틀에 올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매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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