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는 2026년 7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t wiz를 5-1로 제압하고 12년 만에 정상에 오를 가능성을 높였다.
아리엘 후라도는 7회까지 108구를 던져 6안타 1실점으로 삼진 6개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장악했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20⅔이닝에 3실점,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3승 무패의 특급 피칭을 이어갔다.
kt wiz는 1회 초 김민혁의 2루타와 샘 힐리어드의 중월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삼성은 1회말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회말 김성윤의 내야땅볼이 1점으로 뒤집혔고, 구자욱은 3루타로 추가 2점을 올려 4-1로 앞섰다.
8회말 박승규는 김정운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쳐 마지막 점수를 추가했다. 후라도의 투구와 삼성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승리가 확정되었으며, 양 팀은 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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