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일면식 없는 60대 남성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1월 4일 밝혔다. A 씨는 10월 27일 오후 9시 3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의 한 식당 앞에서 60대 남성 B 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식당 주변에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던 중이었고, B 씨가 "술에 취했으면 집에 가시라"고 말하자 곧바로 B 씨를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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