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천 석좌교수,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8일, 기계공학부 석좌교수 최해천(64)을 제29대 총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4년이다.

최 교수는 지난달 14일 발표된 교직원·학생 대상 정책평가에서 490점 만점에 125.15점(25.5%)을 받아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단계에서 역전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번 선출은 2014년 제26대 총장 선거 이후 12년 만에 정책평가 1위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지 않은 사례다.

이사회는 원래 27일에 후보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후보에 대한 추가 검증 필요성을 이유로 연기한 뒤 투표를 통해 최 교수에게 최종 후보 지명을 맡겼다. 후보별 득표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공과대 출신 총장은 2006년 제24대 이장무 총장 이후 20년 만에 등장한 것으로,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산학협력과 기술 중심 연구 강화가 기대된다. 최 교수는 엔비디아·SK하이닉스와의 공동연구 확대, 신규 기금 2조원 확보, 신임 교원 연구비 3배 증액, 전교생 AI 소양 교육 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자에 최해천 기계공학부 석좌교수

▶ 최태원, 한일 AI·반도체 협력으로 1조달러 이상 시너지 제안

▶ 스노우플레이크, 전 세계 고객·파트너에게 무료 AI·데이터 교육 제공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조선 한양 귀신 이야기 · 옛이야기 30편 · 무료
www.mudnovel.co.kr/ →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