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오는 10일까지 '8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1300여 개 상품이 포함됐다.
기획전은 크게 세 갈래로 구성됐다. '장보기' 코너에는 소비자가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필수 식재료 20개 품목이 올랐다. 'KF365 무항생제 달걀'과 'KF365 한통 양배추', '바름팜 밀양 햇 흙당근', '바름팜 창녕 양파'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품목들이다.
타임세일 코너인 '나이트딜'은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매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만 제철 과일과 밀키트, 스테디셀러 식료품 등을 내놓는 방식이다. 5일에는 'KF365 춘천식 닭갈비', '안원당 우거지 감자탕', '차려낸 강릉식 짬뽕순두부찌개' 등이 올랐으며, 라인업은 매일 4개 상품씩 교체된다. 저녁 시간대에 집중된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구성으로 읽힌다.
'라스트 서머' 코너는 여름 막바지 수요를 겨냥했다. 제철 신선식품과 여름 휴가·보양·체중 관리 관련 상품을 '여름의 맛', '보양의 맛', '가벼운 맛', '휴가의 맛'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제안한다. 캠핑이나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KF365 한돈 항정살', '애슐리 오리지널 통살치킨'과 더위철 보양 수요를 겨냥한 'KF365 완도 전복', '숭의가든 전통 갈비탕' 등이 배치됐다.
컬리 관계자는 "고물가와 더위로 지친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장보기 필수품부터 여름 휴가용, 보양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름 상품과 일상 식재료를 한 기획전에 묶고 시간대별 판매 방식을 더한 것은 계절 전환기 수요를 넓게 흡수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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