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6시 33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대진항에 있는 어망·그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 접수 56분 만에 진화됐다.
검은 연기가 솟구친 현장에는 소방대원 46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돼 육상 진화에 나섰다.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속초해경 소속 P-77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도 연안 쪽에서 소방과 합동으로 진화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항내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을 인근으로 대피시켰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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