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드립 커피 신제품 2종을 6일 선보였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와 '우도 땅콩 드립 커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지역 특산물 고유의 향과 원두 풍미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드립 시 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갓 모양의 페도라 필터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제주 청귤 드립 커피'는 청귤 껍질과 원두를 함께 갈아 넣어 청량한 향을 살렸다. 청귤 특유의 상큼함과 어울리도록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100%를 사용해 산뜻한 맛을 냈다. '우도 땅콩 드립 커피'는 우도 땅콩에서 뽑은 오일을 원두에 배어들게 해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으며, 세 지역 원두를 블렌딩해 끝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두 제품 모두 지역색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쓰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형 식품기업이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는 흐름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주의 감성을 일상에서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