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2026년 8월 6일 11시 00분 발표한 정보에서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경로를 공개했습니다. 찬홈이라는 이름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것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합니다. 6일 9시 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초속 18m(시속 65km)의 강도 1 상태로 북위 24.9도, 동경 165.3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2,7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km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강풍반경은 200km(남서쪽 예외반경 약 100km)로 분석됩니다.

기상청 예상 진로에 따르면 태풍은 6일 21시 중심기압 990hPa, 초속 24m(시속 86km)로 세력을 키우며 북위 27.4도, 동경 162.7도(도쿄 동남동쪽 약 2,360km)로 북서진하고, 7일 9시에는 북위 29.0도, 동경 161.1도(도쿄 동남동쪽 약 2,140km)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강풍반경은 240km(남서쪽 예외반경 약 140km), 70% 확률반경은 80km입니다. 7일 21시에는 북위 30.5도, 동경 159.6도(도쿄 동남동쪽 약 1,940km) 해상을 통과하며 강도 1, 초속 24m(시속 86km) 세력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8일 9시에는 중심기압 992hPa, 초속 23m(시속 83km)로 다소 약화되며 북위 32.2도, 동경 156.9도(도쿄 동쪽 약 1,630km)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반경은 260km(남서쪽 예외반경 약 160km), 70% 확률반경은 130km입니다. 9일 9시에는 서북서 방향으로 진로를 틀어 북위 34.7도, 동경 151.7도(도쿄 동쪽 약 1,090km)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며, 강풍반경 300km(남서쪽 예외반경 약 200km), 70% 확률반경 190km로 확대됩니다.

10일 9시에는 중심기압 994hPa, 초속 21m(시속 76km)로 세력이 더 약해지면서 북위 36.6도, 동경 148.5도(도쿄 동쪽 약 790km) 해상까지 북상하고, 70% 확률반경은 290km로 넓어질 전망입니다. 이어 11일 9시에는 중심기압 998hPa, 초속 19m(시속 68km)로 북위 40.3도, 동경 145.0도(도쿄 북동쪽 약 69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강풍반경은 300km(남서쪽 예외반경 약 200km), 70% 확률반경은 440km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찬홈이 발생 이후 줄곧 강도 1 수준을 유지하며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예상 경로상 이동 속도는 시속 15~38km 범위에서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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