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슬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지난 8일 서울 파우더룸 사옥에서 진행된 'K-뷰티 팬밋업'에 참가해 일본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 소비자와 뷰티 인플루언서 약 50명을 초청한 비공개 형식으로 열렸다. 센슬은 행사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실제 반응과 의견을 수집하는 한편 현지 팬층을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현장에는 센슬의 대표 제품 3종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브랜드 세미나가 함께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퀵 틴트, 타임 블러쉬, 뮤트 크림 퍼퓸 등 전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었고, 세미나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일본어 통역 인력이 배치돼 소통을 도왔으며, 행사 후에는 참석자 대상 기프트 증정과 네트워킹 시간도 이어졌다.

센슬은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망을 빠르게 넓혀왔다. 3월 공식 자사몰을 열었고, 4월에는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그재그 공식 입점과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오프라인 입점으로 채널을 확대했다. 5월에는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7월에는 신제품 타임 블러쉬를 출시하며 더현대 서울 팝업을 열기도 했다.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센슬이 이번 일본 팬밋업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인지도를 해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는 향후 현지화 전략과 지속적인 소통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이번 팬밋업은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 현지 고객들이 센슬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팬층과의 유대감을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센슬은 '감각(Sense)'과 '자기(Self)'의 의미를 결합한 브랜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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