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매출액 395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8억 원 적자에서 올해 25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이 1분기 8억 원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2024년부터 2년간 이어온 사업 구조 재정비와 판관비 등 운영비용 효율화가 바탕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재준 대표가 조직 운영과 업무 프로세스를 손질하며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실은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적 반등이 일회성 비용 절감을 넘어 사업 체질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흑자 전환을 발판 삼아 기존 스마트러닝 서비스 홈런을 학습과 평가, 성장 관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K-12 AI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홈런을 통해 쌓은 교육 콘텐츠와 학습 데이터, 분석 역량을 AI와 결합해 개인 맞춤형 학습·성장 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경인교육대학교 AI맞춤학습연구소,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등과 손잡고 교육학과 특수교육,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특화 AI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클라우드·AI 기업과도 협업해 교육 데이터와 AI를 안전하게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해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 AI 시대 핵심 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서·논술형 문항 생성부터 답안 분석, 채점, 맞춤형 피드백까지 아우르는 AI 평가기술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분석하고 설계까지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개인 고객 중심이던 사업구조를 기업·기관 대상 사업으로도 넓혀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재준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이번 상반기 흑자 전환은 체질 개선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이자 지속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차세대 AI 홈런을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워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AI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KIA 홈런 3방에 삼성 4연패…한화는 연장 10회 허인서가 끝냈다
▶ 아이스크림에듀, 여름방학 독서 챌린지 연계 이벤트 진행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