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8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대학-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AI 분야 40개교를 비롯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8개 분야 88개교가 지원 대상이며, 올해 예산은 1,341억7,500만원이다. 지원 규모는 2023년 150억원(10개교), 2024년 630억원(42개교), 2025년 682억5,000만원(47개교)으로 매년 확대돼 왔다.

행사에는 AI 분야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개교와 협업기관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엘리스그룹, 한국아이비엠, LG AI연구원 등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150명 내외가 참석한다. 1부에서는 2025년 수행대학인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가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지형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업이 요구하는 AI 인재상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대경권, 동남권, 수도권, 3특, 충청권, 호남권 등 지역별 협의체가 운영돼 참여대학별 부트캠프 추진계획을 공유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기업은 현장에 필요한 AI 인재상을 공유하고, 대학은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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