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이 파인 주얼리 컬렉션 ‘컬러 블라썸’에서 모티프를 가져온 애프터눈 티 세트를 8월 17일부터 석 달간 운영한다. 대상 매장은 더 플레이스 서울과 메종 서울 내 르 카페 루이 비통이다.

컬러 블라썸은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에 다채로운 컬러 스톤을 결합한 컬렉션으로, 스톤 하나하나를 입체적으로 조각해 고유한 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이 컬렉션을 구성하는 여섯 가지 스톤을 디저트로 옮겨낸 시도로, 화이트 자개(코코넛·패션프루트), 핑크 자개(로즈·허니·그레이프프루트), 코넬리언(라즈베리·리치), 소달라이트(시나몬·블랙베리·블랙커런트), 말라카이트(피스타치오·오렌지 블러썸), 오닉스(흑임자·타히티 바닐라) 등 여섯 종의 미니 앙트르메로 구성됐다. 앙트르메 하나가 스톤 하나를 상징하도록 설계해, 각 스톤 특유의 색과 분위기를 맛과 향으로 옮기려 한 시도가 눈에 띈다.

세트는 두 가지로 나뉜다. 디스커버리 세트는 여섯 가지 미니 앙트르메에 클럽 퐁뇌프와 크랩 롤 등 세이보리 메뉴, 음료 한 잔을 더한 구성이다. 익스페디션 세트는 여기에 비프 타르타르 타코와 프론 타르틀렛을 추가해 세이보리 메뉴를 더 풍성하게 구성했다.

주얼리 컬렉션의 디자인 언어를 미식으로 번역하려는 이런 시도는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매장 경험을 다각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넘어, 브랜드가 지닌 색채와 감성을 다른 감각으로 체험하게 하는 접근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루이 비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뷰티·프래그런스 전용 매장 열어

▶ 하드록 카페·코카콜라, 신인 아티스트 경연 '하드록 라이징' 개최

▶ 이마트, 트레이더스 'T-카페' 첫 도입…중동점에 문 연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