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기업 오에스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슈퍼주 2026(SuperZoo 2026)’에 참가해 현지 유통 채널 및 바이어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주는 북미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B2B 전시회로, 글로벌 유통업체와 바이어들이 신제품을 발굴하고 파트너십을 맺는 자리로 꼽힌다. 오에스피는 한국관으로 참가해 자체 브랜드 ‘인디고’와 ‘인디고 펫 오리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모기업인 우진비앤지의 제약·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반려동물 유래 특허 유산균을 적용한 기능성 사료와 유기농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 측은 까다로운 연구개발 공정과 원료 구성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오에스피의 자체 브랜드(PB) ‘인디고’는 2023년 출시 이후 매출 비중이 30% 후반대까지 올라왔고, 이 가운데 수출 비중도 50%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PB 브랜드 성장이 수익성 개선과 외형 확대를 동시에 이끄는 모습이다. 다만 이런 수치가 실제 계약 성사와 매출로 이어지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할 대목이다.

오에스피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미 지역 파트너사 발굴에도 나섰다. 최근 한-캐나다 간 펫푸드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북미 수출 여건이 개선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미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이번 슈퍼주 참가를 통해 당사의 유기농·기능성 펫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박람회에서 나온 피드백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고 미주 전역 유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오에스피 '인디고', 네이버 펫 메가위크서 고양이의 날 기념 할인전

▶ 오에스피,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PB 수출 확대·신성장 M&A 추진

▶ 앱티스, 美 특허심판서 승소…앱클릭 핵심 특허 지켜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