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8월 18일 한국에 이미 진출한 브라질 기업 9개사와 주한브라질대사를 만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ApisBrasil, Seara, MBRF, Embraer, Milhao, Paplona, Oakberry Korea, ADL Korea, The Coffee 등 9개사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말 있었던 정상의 브라질 순방에 대한 후속 조치로, 브라질 기업의 한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대한국 투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브라질은 남미 제1의 교역국이자 최대투자국이다. 올해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7월 우리 정상의 답방을 통해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으며, 이번 순방에서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진전과 핵심광물·산업기술협력 강화 등의 성과가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식품, 항공, 광물 등 각 분야에서의 한국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최근 두 차례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가까워진 만큼 기업 간 교류와 소통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정책관은 이날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필요시 고위급 회담이나 양자 협의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향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소통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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