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제가 여름휴가 이후 지친 피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습 케어법을 제안했다. 광복절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관심사도 자외선 차단 중심의 선케어에서 휴가 기간 자극받은 피부를 다스리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여름철 야외활동 이후에는 단순히 건조함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빠르게 증발할 수 있고, 높은 기온과 바닷물의 염분, 수영장 염소 성분 등도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메이크업이 뜨거나 당김이 심해지는 등의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휴가가 끝난 뒤에도 늦더위와 실내 냉방은 피부 수분 부족을 심화시킬 수 있고, 9월 들어 일교차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건조함을 느끼기 쉬워 꾸준한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라로제는 이런 시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티퍼티그 아이 컨투어 수분스틱'을 내세웠다. 유기농 알로에베라와 로즈워터, 유기농 송악잎, 에버라스팅 플라워워터, 유기농 귀리커넬 등의 성분을 담아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는 설명이다. 스틱 형태여서 손에 덜지 않고 얼굴과 눈가, 볼, 입가 등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냉장 보관 후 사용하면 한층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열감이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계절이 바뀐 뒤에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 보습 케어에 이어서 쓸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시기에는 라로제 제품 외에도 수분과 진정을 강조한 다양한 스킨케어 아이템이 함께 거론된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크림'은 지난 5월 민감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 맞게 성분을 조정해 다시 선보인 제품으로, 세라마이드 캡슐을 담아 피부 장벽 관리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넘버즈인의 '4번 SOS 응급진정 얼음장팩'은 수딩 쿨러 성분을 넣어 자외선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스크팩으로 언급된다.
라로제 관계자는 “휴가 이후 피부 관리는 단기간의 집중 케어보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수분을 보충하는 루틴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늦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냉방 환경이 이어지고 이후에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로 접어드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습 아이템을 활용해 피부 컨디션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이런 제안들은 제조사 측의 설명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효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나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살피며 관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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