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신호를 위반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자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8월 19일 방영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이와 같은 끔찍한 사고가 방송되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빨간불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린 지게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 운전자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더군다나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이었으며, 가해자는 지정된 차로를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사고 현장에서 아내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남편은 충격적인 상황을 되새겼다. 그는 영안실에서 아내의 얼굴만 겨우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편은 또 “지게차 운전자가 아내를 치고 나서 즉시 멈추지 않아서 하반신이 바퀴에 깔리고 역과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앞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가해자는 아내를 방치한 채 지게차의 사진만 촬영하고, 적반하장으로 제보자에게 비난의 말을 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경찰은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사건과 관련해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던 중, 한문철 변호사는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하면 가해자가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택시 내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소개됐다. 주행 중인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이 재생되고 있던 상황이 발생한 것. 탑승자였던 제보자는 30분간 이상한 상황에 두려움을 느꼈으나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관련 문의에도 불구하고, 택시 호출 앱 측에서는 "해당 기사를 배차하지 않겠다"라는 응답만 받았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이러한 택시 기사 행태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