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지낸 신세훈 시인이 8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고인은 194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비에뜨·남 엽서', '대장 부리바', '남이 다 하고난 질문' 등을 대표작으로 남겼다.
생전 시문학상과 청마문학상, 이설주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향자 씨와 아들 신하늘·신새해 씨, 딸 신새별 씨가 있다.
장례는 대한민국문인장으로 8월 20일 오후 4시 엄수되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 21일 오전 7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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