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중고 사용가능 부품(USM) 유통업체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Next Level Aviation, NLA)이 마이클 플리너를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플리너 신임 부사장은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아파치 공격헬기를 조종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상업 항공 애프터마켓 분야로 자리를 옮겨 20년 넘게 원제조사(OEM)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영업과 운영, 공급망 관련 업무를 두루 거쳤다.
그는 앞으로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의 글로벌 영업팀을 이끌며 조직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개발 수석 부사장 클라이브 랭킨과도 협업해 회사의 해외 고객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군 조종사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에 항공 애프터마켓 경력까지 갖춘 만큼, 항공사·리스업체·정비업체 등 다양한 고객군을 상대하는 영업 전략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잭 고든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 최고경영자는 “마이크 플리너를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는 항공사와 리스업체, 정비·수리업체, OEM 업체 등 최종 고객들의 USM 관련 수요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분석적인 접근 방식과 영업팀 육성 의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성과를 내온 경험은 회사가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플리너 부사장은 “회사 성장의 중요한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팀 전체와 협력해 글로벌 고객 관계를 확대하고 영업 조직을 발전시키며 고객과 파트너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레벨 에이비에이션은 2013년 3월 잭 고든이 설립한 업체로, 보잉과 에어버스의 상업용 항공기 플랫폼 및 관련 제트엔진용 중고 사용가능 부품을 취급한다. 특히 전 세계 상업 항공기 기단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보잉 737과 에어버스 A320 계열 기종 및 관련 엔진 부품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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