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월 20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이해찬 전 총리의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의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묘역을 찾았다. 전당대회 기간 친정청래계와 대립했던 김 대표가 당내 갈등 수습을 위해 발 빠르게 통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해찬 전 총리 묘역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24년 총선 당시 이 전 총리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자신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승리한 경험을 언급하며 "둘이 함께 치른 가장 빛나는 선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저는 철학적으로는 김대중의 뒤를 잇고, 역할로는 이해찬의 뒤를 잇겠다고 생각해 왔다"며 "전략가, '판 메이커'의 계보를 이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30년 민주당의 황금시대를 바라보면서 연속 집권의 판을 짜서 이 전 총리의 뜻을 확실하게 잇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김근태 전 상임고문 묘역에서는 "김근태 고문은 민주 대연합 노선의 정치가이자 품격의 정치인이었다"며 "당이 큰 민주대연합 노선을 회복해야 하고, 승리를 뛰어넘는 가치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전 고문에 대해 "2002년 후보 단일화 문제로 탈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상의를 드린 선배"라고 말하며, 김 전 고문이 훗날 "민석이 딱하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17일에는 경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17일 저녁에는 당권주자 3인방 초청 만찬 형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났다. 박성준 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 원로, 고문과 야당 대표를 만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다음 주 정도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을 만나는 일정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21일 강원 강릉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선출…총리 이어 여권 잠룡 부상
▶ 김민석 "협력 위한 견제" 당부…전남광주의회 "소통하며 돌파구 찾겠다"
▶ [속보] 김민석, 조희대에 "내란공범 길 자청…당장 나가시라"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메이크샐러드 단백질 닭가슴살 직장인 벌크업 저당 식단 냉동 도시락 간편식 바베큐 외 15종 — 4,900원
[쿠팡] 다처리 틈새 브러쉬 욕실 청소솔 — 2,05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