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열혈농구단' 시즌2가 23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전국 아마추어 농구 대회 '전국최강전' 리그 최종전을 통해 라이징이글스의 마지막 예선 승부를 조명한다. 라이징이글스는 이미 4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상대가 갈리는 만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앞두고 있다.
비상 걸린 라이징이글스 전력
정진운, 찬열, 김택이 해외 일정으로 불참하고 부상 여파로 정상 출전이 어려운 선수까지 겹치면서 라이징이글스는 전력 누수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던 정규민이 6주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정규민은 6주 전 발목 외측인대 2개 파열, 내측인대 2개 반파 부상을 입었으나 가용 인원이 부족한 팀 사정으로 인해 복귀를 결정했다. 서장훈 감독은 제한된 선수단만으로 리그 최종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서장훈의 당근과 채찍, 그리고 도발한 상대
서장훈 감독은 훈련 과정에서 주요 선수들에게 거침없는 지적을 쏟아내는 한편, 시즌 내내 성장한 이대희는 따로 불러 칭찬했다. 이번 상대는 17년 전통의 전주 대표팀 몽키즈로, 경기 전부터 라이징이글스를 자극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리그 2위 펜타곤과, 패하면 리그 전승팀 제이크루와 다시 맞붙게 되는 만큼 대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라이징이글스와 제이크루가 펼친 연장 혈투도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