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이 8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30% 넘게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니어스랩 주가는 공모가 4만1천200원보다 30.46% 낮은 2만8천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어스랩은 풍력발전기 안전 점검 분야에서 쌓아온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적 드론을 직접 요격하는 '카이든(KAiDEN)'과 군집 자폭 드론 '자이든(XAiDEN)'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방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니어스랩은 공모가 희망 범위 3만원에서 4만1천200원 가운데 최상단인 4만1천2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이 이어졌다.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니어스랩은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2조5천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그러나 이 같은 청약 흥행에도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크게 밑돌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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