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호텔 운영 및 프랜차이즈 기업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Travelodge Hotels Asia, TLA)가 302개 객실 규모의 트레블로지 오사카 신사이바시를 정식으로 열었다. 지난 8월 1일 첫 투숙객을 받은 이 호텔은 8월 6일 파트너사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공식 개관을 알렸다.

새 호텔은 오사카 중심부 나가호리바시역 인근에 자리해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와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오사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심 접근성을 앞세운 숙박 거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의 새 브랜드 마스코트 트레버(Trevor)도 처음 공개됐다. 회사는 트레버가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환대 정신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 핑키 람(Pinky Lam)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일본은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에 있어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해 왔으며, 트레블로지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개관은 브랜드 성장 여정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깊은 순간이다”라며 “오사카관광국 미조하타 히로시 회장 겸 사장을 비롯한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이번 이정표를 기념하게 돼 영광이며, 새 브랜드 마스코트 트레버가 고객들과 더욱 기억에 남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은 일본, 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19개 호텔을 운영 중인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가 아시아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계속 넓혀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호텔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어, 이번 오사카 신규 지점도 그 확장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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