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넷이 MMORPG ‘열혈강호: 넥스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출시 30일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직업 ‘자객’이다.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직업으로, 높은 회피 능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강한 일격을 가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직업군과 차별화된 순간 화력 중심의 전투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어, 근접 딜러 선호 이용자층의 유입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추가되는 ‘레이드 던전’은 5명에서 8명이 파티를 이뤄 단계별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공략 성과와 퍼스트 킬 여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며, 레이드 종료 후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아이템을 얻거나 수익을 나눠 받는 구조다. 여기에 캐릭터의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전직 시스템도 새로 도입돼 육성 방식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신규 콘텐츠는 서버별 오픈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출시 30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중 매일 접속하면 기념 프로필과 말풍선, 강화부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가 운영되고, 일일 콘텐츠 수행과 활약도 적립을 통해 전용 외형을 얻는 기금 이벤트, 충전 금액에 따라 코인을 쌓는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이 밖에 매일 지정된 시간 전 서버에서 진행되는 연회, 특정 시간대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몬스터 퇴치, 이벤트 아이템으로 한정 탈것과 희귀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 장터도 함께 열린다.

‘열혈강호: 넥스트’는 무협 만화 ‘열혈강호’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로, 원작 캐릭터와 무협 소재를 활용한 전투·성장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티 중심 콘텐츠와 신규 직업이 더해지면서 게임의 콘텐츠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킹넷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게임 기업으로, ‘MU 오리진’, ‘MU 모나크’, ‘스톤에이지: 각성’, ‘라테일’, ‘드래곤네스트 월드’ 등을 개발·서비스해왔으며 중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게임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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