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글로벌

국내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미국 PR 전문 매체 프로보크 미디어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에이전시’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SABRE 어워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부문 최고 영예인 ‘올해의 에이전시’로 최종 선정됐다.

프로보크 미디어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시장의 500여 개 PR·커뮤니케이션 기업을 심층 분석해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진 매체다. 지역별 우수 에이전시를 먼저 ‘최고의 에이전시’로 뽑은 뒤, 경영 성과와 창의성, 조직 문화,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그중 일부에만 ‘올해의 에이전시’ 트로피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75개사가 최고의 에이전시로 선정됐고, 이 중 아시아 지역 44개사가 최종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최종 관문을 통과한 곳은 9곳에 불과했으며, 함샤우트 글로벌이 여기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수상 명단에는 에델만, 루더핀 등 아시아 시장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대행사가 다수 포함됐지만, 한국에 본사를 둔 독립 홍보대행사로는 함샤우트 글로벌이 유일했다. 세계적 네트워크 기업들과 나란히 경쟁해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 만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20년 넘게 쌓아온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다져온 마케팅 AI 관련 성과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생성형 AI가 마케팅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초기부터 자체 AI 연구소를 설립해 관련 지형도를 제작하고, 생성형 AI 인식·활용 조사 리포트를 발행하는 등 관련 논의를 이어왔다.

AI 전문 자회사인 딜라이트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는 AI 검색 최적화(GEO) 컨설팅과 브랜드 진단 서비스 ‘AIBA’를 운영하며 진단부터 실행, 성과 추적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7월부터는 국내 첫 산업별 AI 인용 현황을 다룬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국내외 수상 실적도 이어졌다. 2024년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고, 프로보크 미디어의 글로벌 톱 250 랭킹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톱 150 랭킹에 진입했다. 아시아 지역의 빠른 성장 기업으로도 꼽혔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누구보다 빨리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연구에 뛰어들어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경험을 쌓아온 노력이 아시아 최고의 에이전시를 넘어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되는 결실로 돌아왔다”며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강점 위에 검증된 AI 역량을 더해, 고객이 AI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마케팅 파트너로 계속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