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모빌리티 플랫폼 찜카가 여행지와 출발지, 일정, 인원을 입력하면 예상 경비를 산출해주는 ‘여행계산기’를 새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여행계산기는 이용자가 입력한 조건을 바탕으로 항공, 숙소, 현지 이동,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항목별 예상 비용을 검색 결과 화면에서 한눈에 보여준다. 이용자는 자신의 여행 방식과 예산에 맞춰 필요한 항목을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그동안 여행 경비를 계산하려면 항공·숙소·이동 등을 각각 따로 검색해야 했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하나의 화면에서 해소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찜카는 앞서 여행 지역과 기간, 동행 정보, 여행 스타일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정을 짜주는 ‘AI 여행플래너’를 선보인 바 있다. AI가 제안한 일정은 원하는 장소와 동선에 맞게 수정하고 일행과 공유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번 여행계산기는 AI 여행플래너로 짠 일정에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두 기능이 맞물리면서 여행지 탐색부터 일정 계획, 경비 확인, 상품 비교와 예약으로 이어지는 여행 준비 과정이 한층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찜카는 국내외 렌트카와 항공, 숙소, 투어택시, 주렌트·월렌트, 전세버스 등 여행과 이동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운영사인 네이처모빌리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이어 2024년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바 있다.
이주상 네이처모빌리티 대표는 “여행 일정을 정한 뒤에도 전체 비용을 가늠하려면 여러 정보를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여행계산기가 이용자들이 자신의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행 일정과 비용, 이동수단, 예약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누구나 여행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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