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안희연과 하석진의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3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17.0%의 시청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기록은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극 중 한규림 역을 맡은 안희연이 가족들에게 장녀 사퇴를 선언하고, 김무진 역의 하석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아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한규림은 가족들에게 각자 살길을 찾으라고 통보하며 변화를 예고했고, 반찬가게에서 고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한규림이 김무진을 찾아가 메뉴에 없는 김치볶음밥을 주문하며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주인공들의 갈등과 애정선이 본격화되면서 시청률 17% 고지를 넘어선 가운데, '사랑이 온다'가 주말극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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