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이 오트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의 신제품으로 '어메이징 오트 말차'를 선보였다. 국내산 말차와 녹차를 활용한 저당 음료로, 말차라테를 즐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됐다.
신제품은 핀란드산 오트 베이스에 고창산 유기농 말차와 하동 녹차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고창 말차에서 나오는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이어 하동 녹차의 은은한 향이 뒤따르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당 함량을 낮추기 위해 알룰로오스를 활용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도 함유했다.
최근 말차 음료는 진한 색감과 특유의 풍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음료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다만 시중 말차라테 상당수가 단맛을 내기 위해 당 함량을 높이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신제품은 그 대안으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멸균팩 형태로 출시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실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최근 말차 음료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으나 달콤한 맛을 위해 당 함량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맛은 즐기면서도 당 부담은 낮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개발했다”며 “오트의 고소한 풍미에 국내산 고창 말차와 하동 녹차의 깊은 맛을 더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오트를 원물로 자체 공법을 적용해 생산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이번 말차 제품을 포함해 오리지널, 언스위트, 바리스타 등 총 6종의 오트 음료와 그래놀라·오트밀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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