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디지털사이언스융합의학회(IDCM) 자격인증위원회가 디지털자산 분야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자격인증체계 구축에 나섰다. 최근 시장 내 검증되지 않은 정보와 강사가 난립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신뢰도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CDAP(Certified Digital Asset Professional) 과정을 통해 교육부터 시험, 자격검증, 강사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한다. 곽대현 자격인증위원장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는 무엇을 말하는가만큼 누가 어떤 자격과 책임을 갖고 말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투자 경험이나 단기간의 교육만으로 전문가를 자처하는 구조에는 객관적인 검증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무분별한 전문가 양산 체계를 바로잡고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CDAP 과정은 2급과 1급, 전문가, 인증강사 단계로 나뉜다. 특히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강사로 활동하려면 별도의 인증강사 과정과 강의시연 평가를 거쳐야 한다. 위원회는 문제은행 방식의 시험과 전산화된 자격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성과 변별력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학계와 산업계 의견을 수렴해 교육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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