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에 참가해 'AI가 영감을 주는 삶'을 주제로 한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TCL은 개별 가전제품을 넘어 주거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형 AI 생태계를 선보이며, 사용자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기술 환경을 구현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차세대 Mini LED 기술이 적용된 X11L TV와 OLED 게이밍 모니터 등을 통해 시각적 몰입감을 강조했다. 특히 구글 TV와 연동된 AI 비서 제미나이를 유럽 주요 국가로 확대 지원하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콘텐츠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는 눈의 피로를 줄이는 NXTPAPER 기술을 적용해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TV가 단순한 영상 출력 장치를 넘어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AI 기술이 하드웨어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용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방향으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가전 시장의 경쟁은 지능형 연결성 확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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