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운포맨이 잭 다니엘스 증류소 창립 160주년과 맥라렌의 1000번째 포뮬러 1 그랑프리 출전을 기념하는 ‘잭 다니엘스x맥라렌 2026’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 2022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브랜드의 설립자인 잭 다니엘과 브루스 맥라렌의 정신을 제품에 투영했다.

이번 에디션은 잭 다니엘스 고유의 사각형 보틀에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 색상을 입혀 시각적 차별화를 꾀했다. 테네시주 옥수수를 원료로 사탕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거쳤으며, 43도의 도수로 제조되어 스모키한 풍미를 강조했다. 이종 산업 간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브라운포맨 관계자는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상징적인 순간을 하나의 에디션에 담아 의미가 크다”며 “위스키 애호가와 F1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주간 이태원 일대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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