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가 기계자동화 사업부인 B&R의 새로운 총괄 사장으로 크리스티안 슈트라버거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4월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전임자 플로리안 슈네베르거의 후임을 결정하기 위한 조치다.
슈트라버거 신임 사장은 기계공학, 모션 제어, 전력 전자 분야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댄포스, 세미크론 댄포스 등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반도체 제조 부문 총괄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그가 보유한 기술적 전문성이 급변하는 자동화 시장에서 ABB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슈트라버거 사장은 “명확한 목적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 기술을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솔루션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고객이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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