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혁, 아시안게임 속사권총 개인전 금메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0월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선에서 쑤롄보판(중국)과 32-32로 맞선 뒤 두 차례 슛오프를 치렀으며, 최종 기록은 32점(슛오프 합계 9점)이었다.

두 선수는 1차 슛오프에서 나란히 5발 중 4발을 명중시켰다. 2차 슛오프에서는 쑤롄보판이 2발을 맞힌 반면 이건혁은 5발을 모두 명중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이건혁은 앞서 단체전 금메달도 확보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속사권총이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김준홍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 사격은 대회 마지막 일정인 속사권총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 사격 메달 성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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