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브랜드 JIKKO(직코)를 운영하는 메이킷올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AI로봇창의교실 신규 프로그램 '기쁨 행성'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센터 AI로봇창의교실 체험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안내자 '로비스'와 함께 기쁨 행성에 불시착한 탐사대원이라는 설정으로 웰컴존, 인터랙션존, 러닝존 등 3개 공간을 체험했다. 웰컴존에서는 음성인식 AI를 활용한 탐사대원 등록이 이뤄졌고, 인터랙션존에서는 바닥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신체 반응형 미디어 체험 '기쁨이와 웃음꽃이 하하하'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별도 기기 없이 움직임을 인식하는 AI 원리를 접했다.

러닝존에서는 모션인식 AI 프로그램 '기쁨이의 선물을 잡아라!'와 머신러닝 기반 오토드로우를 활용한 '내가 꾸미는 기쁨이 선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는 스토리형 미션 구성과 몸으로 배우는 체험 방식이 저학년 눈높이에 맞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체험형 AI 교육이 단순 설명보다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프로그램의 확산 가능성도 엿보인다.

메이킷올 이종민 대표는 “아이들이 신체 활동과 결합된 체험으로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체험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I로봇창의교실은 오는 11월까지 행성 탐험 콘셉트로 운영되며, 10월에는 초등 고학년 대상 '슬픔 행성'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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