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서울남부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9월 24일 오전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피해자 A씨의 집 앞에 소변을 보려 했다.
A씨가 노상방뇨를 제지하자 남성들은 A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A씨의 휴대전화와 가방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3명은 모두 내국인이며, 사건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약물 복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2명을 긴급체포했고 나머지 1명은 자진 출석했다. 2명은 9월 26일, 나머지 1명은 9월 29일 각각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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