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팬 참여형 기능 ‘응원하기’의 첫 달 집계 결과를 공개하고, 9월 TOP3 아티스트로 플레이브(PLAVE)·태민·빅뱅을 선정했다. 130여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팬들이 함께 들은 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플로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된 ‘응원하기’는 팬들이 응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함께 들을수록 응원 성과가 쌓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참여자 25만 명이 모였고, 응원 재생 수는 100만 회를 넘어섰다. 신규 가입자도 19% 늘었고, 재방문율은 25.7%를 기록했다. 팬덤의 참여가 실제 이용 지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넓히는 장치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플로는 팬들의 응원을 오프라인으로도 연결한다. 1위 플레이브는 홍대입구역 대형 디지털 전광판에, 2위 태민은 고속터미널역과 강남역 주요 이동 통로의 디지털 미디어에, 3위 빅뱅은 강남역 래핑 광고에 각각 노출된다. 광고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송출된다. 플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순위를 다시 집계해 TOP3 아티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진아 드림어스컴퍼니 트래픽유닛장은 “팬들이 함께 들으며 쌓은 응원의 시간을 오가는 길에 직접 볼 수 있는 광고로 힘을 보태는 역할”이라며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의 성장을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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