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미국 아마존의 연례 할인 행사에서 전년 대비 5배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부스터스는 이퀄베리가 지난 10월 6~7일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즈에서 이틀간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401%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NAD+ 라인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NAD+ 펩타이드 세럼은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877% 증가했고, 아마존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 순위도 67위에서 7위로 뛰었다. 올해 3월 출시한 NAD+ 크림도 넥&데콜테 카테고리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시 후 6개월간 초기 구매 고객 2명 중 1명이 다시 구매한 점도 확인됐다.
기존 주력 제품의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전년 대비 52% 성장했고, 바쿠치올 플럼핑 세럼은 314% 증가했다. 두 제품과 신규 라인이 함께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이퀄베리의 미국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말 쇼핑 시즌을 가늠하는 아마존 행사에서 성과를 낸 만큼, 향후에도 신성분 중심의 라인업 확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최진영 부스터스 CMO는 “10월의 프라임데이는 6월의 프라임데이보다 짧지만 단 2일 간 진행되는 만큼 화력이 센 편이라 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엔에이디(NAD)와 같은 비타민C 이후로 선보인 신성분이 연이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 판매 상품 다각화에 더욱 더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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