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이관섭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표결에서는 국민의힘 의원 5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은 YTN 매각 과정에 윤석열 정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 전 실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YTN 매각 의혹은) 감사원 감사라든가 이후 조치로 진실이 다 밝혀질 사안”이라며 이 전 실장을 추가한다면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함께 표결하겠다고 반발했다.
한 전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TV조선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YTN 불법 매각 의혹에 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언급하며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 상임위에서 따져 묻는 것은 충분히 요청할 만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 신창섭 엑스(X·구 트위터)코리아 대표이사,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 홍범식 LG유플러스 CEO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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