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문성오 셰프가 이끄는 스시 갈라 디너를 오는 23일 연다. 이번 행사는 문 셰프가 직접 고른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선보이고, 조현성 믹솔로지스트가 준비한 칵테일과 주류 페어링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리아께는 최근 미식 소비가 셰프의 철학과 조리 방식, 식재료의 계절감을 함께 경험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오마카세가 단순한 식사보다 셰프의 해석을 전면에 내세우는 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호텔 다이닝도 코스 구성과 주류 조합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문성오 셰프는 23년 경력의 스시 장인으로, 2014년부터 아리아께를 이끌었던 모리타 셰프에게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전수받았다. 2017년에는 일본 도쿄의 스시 전문점 기요다 스시에서 연수를 받으며 기술과 철학을 익혔다. 이번 코스는 붕장어뼈와 말린 해삼알, 자연산 찜 전복 등으로 시작해 송이 도빙무시, 제철 생선회와 스시, 디저트 순으로 이어진다. 이쿠라, 우니, 무늬 오징어, 광어, 돌돔, 도화새우 등도 사용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갈라 디너는 문성오 셰프가 쌓아온 경험과 아리아께의 정통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서울신라호텔 4곳·포시즌스 유유안, 라 리스트 2027 선정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