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가 주가 부양을 위한 결정이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확대 검토를 지시했고, 기금운용위원회가 올해 1월 리밸런싱을 유예했다고 밝혔다. 회의록은 대통령 임기 이후인 4년 뒤까지 공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기금운용위원회 회의록과 의사결정 근거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대통령실·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사이에 어떤 지시가 오갔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해명하지 않으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의 사퇴와 이 대통령의 사과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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