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 경찰청장 지명 절차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찰을 질타하고 개혁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대통령의 역할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식 경찰청장 임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했고, 대행 체제가 이어지는 이유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장윤기 살인 사건과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을 거론하며, 최근 경찰을 향한 비판이 현장 경찰관 전체의 책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업무 부담이 커졌고, 지난 2일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 폐지로 과중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5년간 경찰관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17.7명으로 일반 공무원의 2.1배였다는 보도도 언급했다.
광주에서 피의자를 제압하다 흉기에 맞은 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던 경찰관이 치료 중 숨진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정 원내대표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국회에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국민의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반발…“이재명 탄핵 외칠 것”
▶ 정점식, 김민석 갑질 논란 직격…추미애 사과 요구 비판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