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패키징 기업 리필리가 쌀·잡곡 생산·유통업체 라이스프라자와 농산물 종이팩 포장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생산설비 임대와 포장 원단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고 2026년 10월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리필리는 라이스프라자에 종이팩 생산설비를 빌려주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단을 공급한다. 라이스프라자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생산시설과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종이팩 포장 쌀·잡곡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맡는다.

양사는 쌀과 잡곡 특성에 맞는 포장 규격을 함께 개발하고 시험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장 규격과 생산 공정의 적합성, 보관·유통 과정의 안정성 등을 확인해 상용화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설비 임대와 원단 공급을 묶은 방식은 생산업체가 설비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종이팩 포장 공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실제 상용화 여부는 곡물별 포장 규격과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검증 결과에 달릴 것으로 보인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