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위와 이민 문제를 언급한 트럼프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미 캔자스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시위의 원인으로 이민 문제를 지목했다.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난 그는 이번 사태가 학교 문제가 아니라 이민 문제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 국경을 닫지 않으면 프랑스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파리가 무슬림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7일 프랑스 시위가 방화와 약탈, 공권력에 대한 폭력으로 번졌다고 언급하며 18일 트루스소셜에 프랑스가 불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하면서도 나라가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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