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 씨는 21일 SNS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계영배를 보냈다는 글과 술잔 사진을 올렸다. 배송지로 장 대표의 국회의원 사무실을 지정한 주문 내역도 공개했다. 이 내용은 22일 정치권에서 알려졌다.
이 씨는 장 대표 관련 녹취를 두고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 계영배는 술을 일정 수준 넘게 따르면 술이 잔 아래로 흘러내리도록 만든 전통 술잔으로, 지나친 욕심과 과음을 경계하는 의미가 있다. 이 씨는 잔이 조만간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녹취에는 장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욕설과 비속어를 쓰는 음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당대표실은 사적 대화 녹취 공개에 유감을 나타내고, 취득·유포 경위를 확인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상민 씨는 앞서 추미애 경기지사에게 빨대 250개를 보냈으며,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도 빨대를 보낸 바 있다. 이 사안은 18곳에서 함께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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