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은 의료용 일회용 내시경 카메라를 위한 CMOS 이미지센서 IMX74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센서 칩 크기는 1.00mm×1.00mm이며 유효 화소 수는 약 51만 화소다. 샘플은 2026년 11월 출하할 예정이다.

소니는 IMX742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 출력과 5m 케이블을 통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회로를 센서에 넣으면서 주변 회로를 소형화했고, 제어 신호와 영상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보내는 양방향 통신 방식을 적용했다. 입출력 단자는 6개다.

센서는 30fps와 60fps 촬영을 지원하며, 이미지 크기는 1/17.7형(대각 1.02mm)이다. 소니는 센서 내부에서 영상 신호를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최대 5m 케이블 전송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기관지나 요관 등에 쓰이는 초소형 내시경 카메라를 겨냥한다.

이번 제품은 소니가 재사용형 내시경용 센서에 이어 일회용 제품군으로 범위를 넓힌 사례다. 1mm 크기와 장거리 디지털 전송을 함께 지원하는 설계는 내시경 카메라의 소형화 과정에서 시스템 구성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다만 실제 적용 여부와 성능은 센서를 탑재하는 완제품의 설계와 검증에 달려 있다.

소니는 IMX742가 의료기기가 아니며 의료 목적으로 평가·승인된 제품이 아니라, 의료기기 등에 내장되는 부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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