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결혼 닷새 만에 불륜 의혹 제기 (사진= SNS 갈무리)

래퍼 양홍원(27)이 결혼 닷새 만에 불륜 의혹을 받았다. 지난 23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막 결혼한 새신랑이 여자와 텔 갔어. 이게 잘못된 게 아닌 건가?”라고 적었다. A씨는 의혹을 뒷받침할 직접적인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고, 양홍원과 관련된 일임을 간접적으로 암시했다.

A씨는 앞서 22일 양홍원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통화에서 A씨는 “수원에 있을 때 기억 안 나냐”, “나 용돈 필요하다”고 말했고, 양홍원은 “나쁜 짓 하지 마라”, “너 형 결혼식 왔냐”고 답했다. 대화 내용에는 두 사람이 형과 동생으로 부르는 사이임을 보여주는 표현이 담겼다.

A씨는 양홍원과 수원에 함께 갔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도 게시했다. 영상에는 “좋았겠지. 더 재밌게 해줄게”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양홍원의 아내인 모델 원현주에게 “드릴 말씀 있다. 그쪽 남편에 대해 할 말 있다”고 보낸 메시지 화면도 공개했다. A씨는 양홍원의 대응에 따라 추가 폭로를 하겠다는 취지로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A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의리가 밥 먹여주냐. 의리가 돈 주냐”라며 “그 의리 조금만 버리면 계좌 잔고가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인지 아닌지, 너희들이 판단하는 거다”라고 했고, “관심받고 싶어서 이러는 거 같다고? 관심 플러스 돈”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돈을 목적으로 한 행동임을 직접 언급했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양홍원의 불륜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누리꾼들은 양홍원의 SNS에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교제했으며,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양홍원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내와 딸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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