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산책하던 시민이 실종 안내 문자 속 인상착의를 기억해 50대 치매 환자를 발견했다.
지난 22일 대구 서구 서대구로 일대에서 노란색 조끼를 입은 남성을 본 뒤,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실종 안내 문자와 같은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문자에는 50대 치매 환자의 나이와 키, 사진 등 신상 정보가 담겨 있었고, 남성이 입은 조끼에는 한 요양병원 이름이 적혀 있었다.
시민은 현장 사진을 경찰에 전달하고 통화를 이어가며 상황을 알렸고, 실종자는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 시민은 실종 문자를 다시 확인하고 뒤따라가면서 신고했다고 전했고, 긴장 때문에 손발이 떨릴 정도였다고 했다.
또 실종자의 사진이나 자세한 인상착의는 실종 안내 문자 속 링크나 경찰청 안전Drea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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